2021년 수입 브랜드 전기차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테슬라에 대항마로 독일 3사에서도 신형 전기차의 출격을 앞두고 있는데요. 테슬라가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선두를 지키고 있고, 그 독주를 저지할 경쟁자들 역시 차례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의 출시 예정 전기차를 만나보시죠.
럭셔리 전기차의 끝판왕 '벤츠 EQS'
벤츠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입니다. 실내 디자인은 신형 S 클래스와 거의 같지만 외형 디자인은 전기차 콘셉트를 충실하게 표현한 듯합니다. 4륜 구동 시 제로백 4.5초, 최고출력 469마력, 완충 시 700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기술에 한 번 더 놀라네요. 700km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EQS를 시작으로 EQC, EQA, EQB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디자인은 ‘럭셔리’의 끝판왕이라 할 만큼 물 흐르듯한 매끈함이 느껴지고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벤츠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실제 콘셉트카처럼 양산차가 나와 줄지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전통적인 디자인을 고수하는 'BMW iX5'
BMW는 2018년에 전기 컨셉트카 iNext 이름 선보였으나 iX5란 뉴 네임으로 2021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한 모듈형 플랫폼에서 제작되며 크기는 기존 BMW X5와 비슷할 전망입니다. iX5는 최대 120 kWh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배터리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경쟁 모델 대비 더 긴 주행거리 확보가 관건이라 생각되네요.
주행거리는 완충 시 750km로, 독일 3사의 전기차 경쟁에서 주행거리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기술 부분에서는 제스처 카메라와 적외선 신호를 통해 손가락의 움직임을 3차원으로 포착 인식하며, 음성 명령을 통해 차량으로 전달된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를 인공지능 능력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면부 그릴 디자인의 폭이 기존 bmw 아이덴티티에 못 미치는 거 같아 아쉬움으로 남네요.
100% 아우디의 DNA를 담은 'e-트론 스포트백 55'
아우디는 e트론 후속모델로 'e-트론 스포트백 5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구동 시스템은 2개의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에 탑재하여 합산 출력이 360마력, 57.2kg.m 최대 토크를 자랑합니다. 제로백은 6.6초이며, 배기가스는 전혀 배출하지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95 kWh,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우디는 e-트론을 통해 충분히 아우디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생각되는데요. 8 각형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살려낸 듯합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가격은 117,000,000원이다.
프리미엄 독일3사 전기차, 가격은 어느 정도 일까?
2021년 전기차 시장에 모든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독주를 막기 위한 업체의 노력이 가미되어 소비자의 선택은 더 넓어졌습니다. 다만 국내 전기차 보조금 감면 관련하여 지원금액이 하향할 경우 소비자는 1억 이상의 고가 전기차를 구매하기가 사실 상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친환경 전기차의 관심과 수요에 맞도록 충전소 인프라 및 혜택을 심도 있게 고려 바라며, 가격 또한 소비자를 또 한 번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나와주기를 바라봅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1년 기준중위소득 150% 120% 80% 50% (0) | 2021.01.21 |
|---|---|
| 2021 공무원 봉급표 총정리 (0) | 2021.01.16 |
| 아이오닉5 가격(커뮤니티 반응) (0) | 2021.01.14 |
| 2021년 출시 예정 전기차(국산차) (0) | 2021.01.07 |
| 5인이상 모임금지 전국 확대 (0) | 202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