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자본가)들이 모으고 있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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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가

 

최근에 주변을 보면 심심치 않게 부자 반열에 오른 사람들을 보게 된다. 주식 부자, 부동산 부자, 건물 부자, 원래 부자 등등 다양한 부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지금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고, 어떤 투자를 하는지 궁금했다. 

 

부자의 사전적 의미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부동산을 제외하고 '현금성 자산'이 약 20억 가량이면 "찐" 부자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강남 3구를 비롯한 분당, 마포, 용산, 송파 등은 거의 신축이 거의 20~30억대 이상이니 총자산은 40~50억 인 셈. 소득 수준은 월 1천 이상일 텐데 소득으로만 따지면 돈 잘 버는 자영업자도 있을 테니, 기본적으로 전문직종 이상의 원래 좀 사는 집(?)으로 걸러본다. 이 중에서도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분들도 있을 테고, 맘 편하게 은행에 맡기는 분들도 있을 것인데, 내가 궁금한 것은 부자(자본가)들의 투자마인드가 아니라 평균적인 수익 이상을 벌면서,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이미지 일부 캡쳐

 

 

사실, 부자가 아닌 사람은 부자들의 삶을 동경하고 부러워하지만 그 위치까지 본인은 절대 오르지 못할 거라 생각할 것이다. 요즘에는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부자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데, 일반 사람들과 별 반 다른 건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나마 몇 가지 발견한 거라곤 '자기 시간이 더 많다는 것', '더 부지런하다는 것', '고민은 하지만 결단이 확실한 것' 등이다.

 

본인이 할 일이 10가지라면 7~8가지는 다른 사람이 하고, 중요한 1~2가지 일에 더 집중을 한다. 그런데 투자는 어떨까? 놀라운 사실은 직접 판단은 하지만 돈이 되는 많은 정보를 전문가에게 꼭 얻는다. 정보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연 7% 정도 수익에 상당히 집착하는 것이었다. 7%... 도대체 이 숫자가 뭘 의미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런 투자처가 있는 걸까? 요즘 은행 금리가 2%도 안되는데?

 

부자를 분석하고 탐구하자. 아e룸

 

라임 운용자산이 사모펀드 환매 중단사건을 알고 있는 분도 있겠지만, 고위험성이 부각되는 상품은 이제는 인기가 시들시들하다. 부자들의 목적은 단기 차익, 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률이고, 최근에는 우량주 및 배당상품으로 돈이 모이고 있다. 물론 아까 얘기한 7% 는 절대 아니고, 5%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부자들은 무엇에 투자를 하려고 하는 것인가? 

 

동아일보 기사 타이틀 발췌

 

 

아래 종목을 보고 조금 허탈할 수 도 있겠지만 현재도, 미래도 가장 유망한 핵심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다. 나의 경우에는 삼성전자는 우선주를 약 500주가량 보유를 하고 있고, 해외주식은 인덱스 etf인 spy와 qqq만 보유하고 있다. 국내건 해외 건 분기마다 꼬박꼬박 배당금이 들어온다. 우량주는 수익률보다 1주라도 더 매집을 못하는 상황이 더 아쉬울 뿐이다. 

ETF는 개인연금으로 했을 때 배당소득세가 아닌 연금소득세로 대체된다. 세금이 15.4%에서 무려 3.3~5.5%로 절세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단타가 아니라면 소득공제를 충분히 누리는 금액인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운영을 하는 걸 추천한다. 정년이 보장된 직장인이라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본다.

 

고액자산가들의 금융자산이 주식으로 몰리고 있다.

 

 

이제 부자들은 예금에 있는 돈을 인출하여 주식에 투자한다. 갖고 있는 자본의 힘으로 쉽게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그들은 연 5%에 가까운 배당주에 투자하고, 늘 그렇듯이 시간에 묵혀두면서 배당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배당은 또다시 재투자로 이어지고, 복리효과를 충분히 누릴 것이다. 돈이 돈을 벌어주는 금융교육을 어릴 때부터 받았을 거고 다양한 투자로 부를 축척한 모습을 자라면서 보았을 것이다. 돈과 관련된 경험은 부자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된다.  

 

일반 개미의 투자와 생각이 정말 다르지 않은가? 월급 외에 부가적인 수단으로, 그리고 부족한 시드머니를 확보하기 위함으로 하는 공격적인 투자와는 결이 다르다. 주식은 부자(자산가)의 투자처럼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어야만 결실을 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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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시 살 수 있을까? 조급한 단타매매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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