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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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얘기한 대로 블로그를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익창출'이었다. 다만 블로그를 시작하고 자리 잡는 기간에는 시간 투자 대비 수익은 정말 보잘것없기에 등가교환의 법칙은 통하지 않는다.

나처럼 블로그를 시작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오늘은 블로그를 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에 대해 소개를 하고 [블로그] 카테고리를 통해 나름의 운영 노하우를 연재해보려고 한다. 깜냥은 안되지만 한 사람이라도 공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


말보다 강한 글쓰기의 힘

 

블로그보다 유튜브가 대세인 건 초등학생도 알 것이다. 더 빠르게 의사전달이 되고 표정과 목소리 제스처만으로 그 사람의 생각을 바로 알 수가 있다. 나는 말보다 더 강한 글쓰기(문자)에 힘을 더 믿는 편이다.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너무나 빠르게 다가오고 쉽게 잊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글을 전달할 때 감정을 흠뻑 담아본 적이 있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사소한 것이라도 메모하고 글을 쓰며 감정을 담는 연습을 해보자. 성장하는 나에 모습을 기록해도 좋고, 업무용 보고서 및 프레젠테이션을 써도 좋다. 사회생활에서는 100마디 말보다 1자루 펜이 더 강하다는 걸 잊지 말자.


블로그는 없어지지 않는다

올초에 X신문사에서 유튜브의 성장속도를 근거로 2025년이면 전국민 1인 1유투브가 가능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때 든 생각이 '블로그 망하는거 아니야?' 였는데 최근 기사를 보면 네이버 포스팅 발행량이 매년 약 50% 증가하고, 애드포스트 가입자 수도 약 40% 증가 했다고 한다.

광고주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같은 예산이라면 당연히 유투브 크레에이터를 선택하겠지만 실제 협찬 광고비는 5~10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더 저렴한 블로거(인플루언서 제외)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빼지는 못할 것이다.

블로그도 뒷 광고 논란이 예전에 있었지만 이미 오래전 일이고 지금은 큰 문제없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대용량 이미지, 영상을 무제한으로 기록할 수 있는 내 전용 클라우드인 셈이다. 거기에 수익까지 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다양한 블로그 수익화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광고수익'이 전부일 거라 생각이라면 오산이다. 티스토리를 활용해서도 쿠팡 파트너스 제휴 마케팅이나 본인의 강점을 살린 브랜딩 사이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많이 알려진 것이 애드센스 광고일 뿐이지 체험단, 협찬, 원고료 등을 받고 활동하는데 전혀 제약이 없다. 쿠팡 파트너스는 카페 및 지식인을 활용한 내부 유입자가 많은 '네이버'가 더 유리하니 참고하자.

다른 얘기인데 집 근처 동사무소에서도 50~60대 분들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 수업을 진행하고 그중에서도 블로그 수업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한다. 경험을 무기로 중무장한 시니어족들이 이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증거이다. 

대중의 관심은 '돈'에서 시작되는 점을 명심하자.

블로그를 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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